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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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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2022-03-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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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전공책 원서를 받고서 이걸 어떻게 공부하나 막막했는데
    좀 지나니까 쓰는 전공영어는 몇개 안되서 전공공부해도 영어는 전혀 안 늘던 기억이 ㅎㅎ
  • 정**** 2022-03-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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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코로나 새내기라고 20학번은 좀 지나면 나아져서 학교 갈줄 알았는데
    사이버대학 생활이 되었죠 나중엔 선배구경도 못하고 후배가 들어오는 상황이 되어서 코로나 헌내기로 불리더군요ㅠ
  • 문**** 2022-03-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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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새학기가 되어 처음 등교하는 날이면 밤새도록 지각하는 꿈으로 잠을 잘 못 이루었었죠. 새 책, 새 교실, 새 친구... 모든게 낯설고 어색했던 첫 등교날. 갑자기 그때가 그립네요.
  • 전**** 2022-03-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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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첫날 그 오르막을 오르며 입에서 욕이 절로 나왔는데 몇 달 지나고 다리가 굵어지니까 힘들지가 않던 ㅋㅋㅋ
  • 김**** 2022-03-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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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초등학교6학년 새학기 첫날..
    인기많고 잘생긴 아이와 짝이 됐었다..
    속으로 어찌나 기쁘던지..
    혼자 짝사랑만 하다 끝났는데...ㅋ
    이제 30년이 지났는데..친구야~~잘 살고 있니?ㅋ
  • 이**** 2022-03-0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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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초등학교 입학 첫날이 기억에 남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에 두려움을 꾹꾹 참으며 낯선 교실에 들어섰을 때의 숨막힘과 교실냄새, 다행히 마음맞는 친구랑 첫 짝이 되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던 그 시절이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있네요..
  • 정**** 2022-03-0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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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1 때 처음 봤던 남자애가 수학을 잘풀어서. 눈웃음이 저랑 닮아서 좋아했는데. 생물학시간에 비슷한 유전자랑 만나면 기형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해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 임**** 2022-03-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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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생일이 3월2일이에요. 매해 입학식과 겹쳤습니다ㅠ 덕분에 입학식에 생일이 가려질때도 있었지만 언젠가부터는 입학식날 하루종일 생크림에 절여져서 하교하곤 했어요ㅋㅋㅋ 다시 돌아가면 진짜 더 열심히 던질 자신있는데 아쉽네염
  • 남**** 2022-03-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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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중학교를 입학하던날 부푼 꿈을 안고 이십리길울 아버지 짐발이
    자전거타고 입학식에 참석했는대 조금 지나니 엉덩이가 어찌나 아픈던지.... 그래도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설렘에 겨우참고 지냈지만 지금 생각해도 1주일은 넘게 아파서 쩔쩔맸던 어린시절의 입학식이 생각나네요. 중학교를 간다는 사실만으로 족했던 어란시절은 다시 오지 않겠죠? 허나 지금도 어려운 학생들이 있을까봐 마음졸여드네요.
  • 오**** 2022-03-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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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등학교 첫 입학식 가는길에 여드름이 많이난 남학생을 스쳐 지나갔었는데 계속 그학생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고 생각이 나는데 그게 첫눈에 짝사랑이었나 봅니다-그후로 또 우연히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게 됐는데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리는지--ㅎ
    나중에 친구를 통해 소개를 받았는데 알고보니 같은성씨에 같은 본관이었습니다-옛날엔 같은 동성동본이면 결혼을 할수 없다는 말에 결국 사귀기를 포기하고 가슴앓이를 했었죠--그때 그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입가에 절로 웃음이 나네요--^^
  • 하**** 2022-03-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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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80년생인 저, 라떼에는 국민학교(초등학교) 시절, 교과서를 내몸처럼 소중히 여기던 시절이었어요. 매해 동네 언니 오빠한테서 동아전과를 물려받았구요.
    새학기전 방학에는 집에서 2박 3일을 새교과서 표지를 예쁜 포장지로 포장하는게 큰 즐거움이었죠^^

    5학년때였나... 그해도 문방구에서 심혈을 기울여 고른 예쁜 포장지로 곱게 감싼 새교과서를 가지고 간 첫날, 하교때 책가방에 새책이랑 우유(당시에는 학교에서 우유급식을 했어요)랑 넣어왔는데...

    맙소사... 집에 와보니 우유가 터져서 새책이랑 포장은 이미 사망... 아무리 닦고 말려도 소용없었죠... 엉망진창이 된 내 가엾은 교과서...ㅠㅠ 학기 내내 나는 우유 구린내... ㅠㅠ 책 펼 때마다 짝지에게 부끄럽고 민망했던... (-.-;;) 어디로 숨고만 싶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네요^^

    작은 것 하나도 정성을 다하고 소중히 아끼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하**** 2022-03-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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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손수건 가슴에 차고 입학하던날.
    나는 할머니 손을 잡고 가던날 할머니는 까막눈이라서 아무것도 몰라 책도 못읽고, 본인 이름도 못 쓴다면서 학교 가면 열심리 공부하라던 할머니가 무지 생각납니다
  • 정**** 2022-03-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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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20년 전 남중, 남고를 나온 저는 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이성과 함께 수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 오리엔테이션날 약간 늦게 왔는데 저보다 늦게 온 여자 학우가 저한테 이것 저것 물어봤습니다.
    처음 여자랑 대화를 하는 거라 설레기도 했지만 외모가 제가 좋아하는 이상형이라 더욱 더 설레였네요.
    그 친구 따라 동아리도 들어가고 수업도 같이 듣고 했는데...
    그 후 어떻게 되었냐고요?
    그냥 짝사랑으로 끝났어요. 혼자 설레고 떨려하고..ㅎㅎ
    그땐 말도 잘 못걸고 좋아한다고 말도 왜 못했는지 그땐 그랬었죠!!
  • 이**** 2022-03-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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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남녀 공학이였던 중학교 시절 그 떈 지금 처럼 급식이 앖어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는데
    겨울이면 나무 떼던 난로 위에 도시락을 겹겹히 올려서 따뜻하게
    도시락을 떼우면 고소한 냄새에 침이 꼴깍 친구들끼리 도시락 나눠 먹던
    기억이 납니다
    새학기가 되면 새로운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과 그리고 남녀공학이다보니
    옆 짝꿍이 남자친구가 되다보니
    살짝 기대도 하고
    중학교때 친했던 미자 순녀 정순 그립고 보고싶어 집니다.
    조금은 촌스럽고 서툴었지만
    어른이 되고보니 그 때가 가장 순수했었던 것 같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더 고중한 순간들
    반짝반짝 빛나던 그 때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겨 봅니다.
  • 박**** 2022-03-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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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 시절의 새학기를 회상해보니, 아무래도 지금의 초등학교인 국민학교 시절의 새학기가 떠오르네요.
    저학년때는 목에 면손수건을 두르고 다녔지요. 콧물이 어찌나 많이 나던지...
    그리고 학교운동장에서 전교생들이 줄을 맞추고 서서 딱딱하고 재미없었던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던 기억도 나구요.
    어여쁜 짝지와 말도 잘 못 건네고 눈도 잘 못맞추었던 기억들도 나네요.
    정말 그립고도 아름다운 시절이었습니다. 그때는 부모님들도 젊으셨는데
    지금 내나이가 그 당시 부모님 나이보다도 더 많아졌네요.^^
  • 김**** 2022-03-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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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전학을 와서 친구도 사귀는 단계며 모든 것이 어설펐던 초등시절
    청소시간이 왜 그리도 기다려졌는지요

    옥수수빵 아실지요

    노란 네포난 잘부푼 옥수수빵 급식을 제가 나누어주는 일을
    맡았었지요
    활동량이 왕성한 시기의 아이들이라 종례시간에는 얼마나 배가 고팠던지 선생님 말씀은 들리지않고 제가 날라온 그 샛노란 옥수수빵만 보고
    있었답니다

    지금도 그 빵을 다시 맛있게 먹고싶네요

    아 그날이 그립네요
    그 친구들은 뭐하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남학생들 이름만 그것도 잘생긴 친구들만 기억나는 건 왠일일까요?
    시나브로
  • 참**** 2022-03-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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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등학교 입학하고 등교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서. 교복 위에 하는색 점퍼를 입은 남학생을 봤어요. 첫인상이 마음에 들어 그 다음부터 정류장에 그 학생이 있는지 설레기까지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늘 그 하늘색점퍼만 입고 나오더라구요. 계절이 바뀌기 전까지 쭉. 쉽게 마음 뺏겼다가 바뀌지 않는 점퍼때문에 다시 마음을 되찾아 온^^;, 변덕스런 그 시절 추억입니다. 덕분에 새삼스러운 기억 꺼내봤네요.ㅎㅎ
  • 이**** 2022-03-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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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친구가 대학입학하고 첫주에 전공책 한권 사서 들고가던 동기를 보고 책값을 물었더니 2만원이라고 듣고는
    집에다 이번 학기 전체 책값 2만원만 달라고 했다고 ㅋㅋㅋ
  • 최**** 2022-03-0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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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80년대 국민학교를 다닌 제게는 3월이 잔인한 달이었어요.
    낯가림 심하고 낯선 것 힘들어하는 저는
    입학하는 해는 낯선 학교, 낯선 교실, 낯선 선생님, 낯선 친구들, 낯선 환경들...
    정말 3월은 너무 힘들었어요.
    학교가고 싶지 않았구요.
    그래도 저는 표현도 못하고 매일 체하고 머리 아프고 그랬네요.
    3월이면 학교 가기 힘들어하는 저때문에 엄마까지 덩달아 고생하셨어요.
    우리 엄마는 그런 저의 성격을 잘 아시고 다독이면서 학교에 데려다 주시곤 했어요.
    그 힘으로 저는 학교에 다녔구요...
    50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안고쳐져요...어디 낯선데 가는것 싫어하구...
    그런데 제 아이들도 저랑 똑같아요.
    이번주 새학년 등교한지 삼일째..
    숫기하나없는 딸내미가 친구를 하나도 못사귀었다고 우네요ㅠㅠ
    아무도 자신한테 말걸어 주지 않고 첫날 끼리끼리 전화번호 교환하고 친해지는데
    본인은 아무도 그런 친구가 없더라면서..
    잔인하고 무서운 3월이 지나면 차츰 친구도 사귀고 다시 새학년 시작되는 2월까진 신나게 학교 생활할거예요.
    부디 낯설고 힘든 이 3월도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며 기운내라고 아이 좋아하는 간식거리 든든하게 챙겨줘야겠어요.
  • 채**** 2022-03-0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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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지금 마스크끄고 다니는 학생들은 얼마나 궁금할까요. 친구들과 선생님 얼굴도 보고 싶을텐데요. 저의 학창시절 신입생 때는 가만히 앉아서 친구들의 요청을 기다리는 거였네요. 가만히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데요. 그러면, 저에게 누군가 와서, "같이 화장실 갈래? 너, 이름이.뭐야? 같이 놀자~" 같은 말을 기다리는 겁니다. 그리고 화장실 같이 다니면 절친이 된겁니다. 그때에는 왜 그렇게 친구들이 나한테 말걸어 주길 기다렸는지 모르겠네요. 저한테 말 걸어준 그때 그 친구들에게 두고두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그때 말걸어 주고 같이 놀아준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 길**** 2022-03-0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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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초등학교시절 학교가는길 대문넘어 목련이 너무나도 예쁘게 피어서 한송이 꺾었는데~~ 학교 등교해보니 같은반 남학생 집이였네요~~ 그 장면을 아는척하는 남학생 때문에 본의아니게 머쓱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목련이 필무렵이면 그때 생각이 나곤 하네요~^^;
  • 정**** 2022-03-0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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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새학기는 설렘과 기대 반, 낯설음과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항상 어려웠지만 이렇게, 저렇게 살다보니 벌써 삼십대 중반이네요. 이제 생각해보니, 따뜻한 봄 햇살과 싱그러운 나무와 꽃,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엄마가 차려주는 정성가득한 밥상도 생각납니다. 우리 고장에서 자라난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식사를 당연하게 여기고 투정부렸던 그 시절이 참 부끄럽습니다. 타지에서 자취하며 남도장터를 통해 건강한 식재료를 바로 구입할 수 있어 참 좋다 생각했습니다. 매일 건강한 끼니를 챙겨먹으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 최**** 2022-03-0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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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대학교 1학년 입학 신학기때가 또렷이 기억나네요.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교실과 짝꿍이 정해져 있었는데...
    수업때마다 가방을 들고 강의실을 찾아헤매고, 찾아서 앉으니 짝꿍은 바뀌어있고...
    영~ 낯설어서 적응을 못하고 방황했던 추억이 새롭네요~
  • 정**** 2022-03-0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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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벌써 코로나 3년째 들어서네요 학교에서 방역은 열심히 해도 아이들 감염은 어쩔 수 없나봐요ㅠㅠ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으로 살고 있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일상으로 회복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생활합시다
  • 최**** 2022-03-0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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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3월 설래이고 두려웠던 입학! 그래도 풋풋했던 그시절 가끔씩 그립네요. 새봄 모두들 건강하세요!
  • 최**** 2022-03-0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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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요즘은 만우절 조용히 지나는듯한데, 라떼는 그 때 우리는 말이죠 학창시절 만우절이 큰 행사였답니다.
    고2때였네요. 고전적인 책상 뒤로 돌려수업 받기, 분필 교탁 숨기기 등이 시시해서 초특급 가짜 생일파티로 만우절 대소동을 벌였네요
    그래서 가장 무섭기로 소문난 수업시간에 매점가서 과자 음료 몇개코파이로 케익만들어 교탁에 올리고
    칠판에 식순 쓰고 생일축하 메시지로 한가득 채워두고
    그 선생님을 기다렸어요
    칠판과 교탁을 보며 선생님 들어오시길 기다리는데 반친구 모두 두근두근 숨죽이고 있는데 교실문 딱
    친구들 모두 생일 축하노래부르고
    춤잘추는 친구 노래잘하는 친구 노래부르고 저도 한가락 뽑고
    선생님 답사로 노래 듣고 초코파이 케익에 촛불붙여 박수 환호성 지르고
    그무섭던 연세드신 남자선생님
    어이가 없는건지 웃긴건지 그날은 그냥 어린아이처럼 자신이 생일인듯 착각하신건지 그생일파티를 함께 즐겨주셨어요
    마지막엔 부인과 만난이야기도 해주셨구요
    끝나는 종쳤을때 딴반에서 이런행사한거 알리지말라 하셨는데
    수업 끝나고 복도에는 이미 다른반 친구들이 창문으로 구경와 있었구요
    그때 우리는 만우절 웃기고 즐거운 기억이 많았죠.
  • 한**** 2022-03-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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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얼마전 초등입학한 우리딸~
    코로나로 입학식도 없이 혼자 씩씩하게 들어가는 모습보고
    나혼자 돌아서서 눈물흘린건 안비밀^^
    왜일케 슬픈건지..아시는분?ㅋㅋ
  • 소**** 2022-03-1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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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교환학생으로 고등학교 2학년 초에 캐나다 방문하였는데 기숙사학교여서 밤에 기숙사에 도착하고 기숙사친구들에게 인사하셨습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그 친구들이 인사를 하였는데 뉘신지? 하는 느낌으로 멍 때렸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화장을 하는 친구들을 처음 만나 메이크오버라는 말을 체험하였고 문화 충격도ㅎㅎ
  • 김**** 2022-03-1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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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엄혹한 시절, 1980년 어느날, 나는 엄마손에 이끌려 처음으로 학교를 가게 되었다.
    학교앞 문방구에서 신발주머니를 사고 가슴에는 하얀 손수건을 달았던 거 같다.
    운동장에 한줄로 길게 늘어서고 나서 교실로 들어섰고 항상 가레침을 뻇으시던 나이드신 담임선생님을 만났었다.
    선생님은 자주 가레침을 뱃으시며 박카스를 드셨다. 엄마는 종종 박카스를 선생님게 갖다 바치셨다.
    그 선생님은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해에 돌아가셨다고 학교에서 알려주었고,
    전교생에게 돈을 내라고 해서 나도 엄마에게 말씀드리고 500원을 받아다가 학교에 냈던 기억이 난다.
    모든 것이 낯설었던 그 시절, 지금도 손에 잡힐 듯이, 마치 내가 화가라면 그릴수 있을듯이 머릿속에 생생하다.

    그 어려웠던 시절, 엄마는 명절이면 방앗간에서 떡을 직접 뽑고 사골을 우려내어 떡국을 끊여주셨다.
    정월대보름이면 찰밥과 각종 나물을 해주시고, 동지섯달에는 팥죽을 한솥 끊여주셨다.

    만일 이 댓글 행사에서 내가 뽑힌다면, 따스한 밥 한공기와 간장게장으로 엄마께 대접하고 싶다.

    엄마의 품같은 남도의 음식으로 잘먹고 건강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람으로 살 것이다.
  • t**** 2022-03-1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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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학교 다녔을때 집에서 컴퓨터도 없었어요...
    수업 대신에 PC방 많이 갔어요 ㅋㅋ
  • k**** 2022-03-1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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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댓글 이벤트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스토리를 많이 읽었습니다 ^^

    저는 학교 가는 길에 담배를 꺼내 피웠고... 갑자기 쌤을 만났습니다.... 아직도 부끄럽습니다 ㅜ ㅜ
  • 이**** 2022-03-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입학 첫날 낯설은 친구들과 서먹서먹하게 며칠을 보내고 언제 그랬냐는 듯 친하게 지냈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하루네요!
  • 배**** 2022-03-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이제 곧 봄인데 학교 벚꽃길이 그렇게 예뻤습니다 ㅠㅠ 그립네요
  • 이**** 2022-03-1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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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학창시절엔 친구들과 하루종일 있었는데.. 지금은 1년에 한번 만나기도 힘드네요... 어릴때로 돌아가고싶군요
  • 조**** 2022-03-1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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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학교 새학기에 새로운 친구들도 보고 그래서 되게 좋았던 기억이 나요~
    설레고 친구들과 맛있는거 먹고 수다 떠는 재미에 학교 다녔었어요 ㅎㅎㅎ
  • 이**** 2022-03-1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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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아이가 8살이되었습니다. 코로나로인해 입학이 무산되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입학식은 그대로 진행한다더군요. 연장될꺼라 생각해서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는데 늦게나마 아이대신 입학 준비를 하는데 왜이리 잠이 않오는지~ 제가 딸 아이가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날이 밝도록 입학 준비물을 챙겼네요~~
  • 유**** 2022-03-1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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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새학기!
    초등학교 저학년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4학년 때의 새학기!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년 교실을 조심스레 찾아가서 얼른 들어가지도 못하고 기웃기웃 하다가 다행이 아는 친구가 있어서 슬그머니 들어가서 자리도 정해지지 않아서 아무 자리에나 앉아 있었더니
    얼마 후에 새 담임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자리를 키순서대로 정해주시고 남,여가 한자리에 앉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 친구들을 만날까 어떤 선생님을 만날까 새 학기 첫날은 기대와 설렘으로 즐거웠던 것 같아요.
    새 친구와 새로운 담임선생님 교실등 모든 것이 새로워서 어리벙벙 했던 하루로 기억이 됩니다.
    1~2주 정도 지나면 서먹서먹 했던 친구들과도 친해지면서 언제 그랬냐는듯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하교 때는 학교 앞 문방구점에서 얼마 안되는 용돈으로 군것질도 하면서 재잘재잘 무슨 할 말이 그렇게도많았는지 정말 하교 시간은 즐겁고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창시절을 더듬어 생각해 보니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 예**** 2022-03-1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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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연애에 막 눈을 뜨기 시작한 고등학교 새학기! 유독 눈에 들어오는 한 남학생이 있었죠...그 당시엔 누굴 좋아하는게 유행?처럼 친구들마다 꼭 한명씩 짝사랑하던 사람은 있었습니당ㅋㅋ 친구들끼리 서로 돕는다며 짝사랑하던 남자와 연결시켜주고 그랬는데 제가 좋아하던 남학생은 목표대학이 있어 공부 열심히 하던 학생이라 제가 방해가 될까봐 적당히 거리두고 뒤에서 혼자 좋아했습니다ㅜㅜ한 2년을 좋아했던것같네요 생일때 작으만한 선물챙겨주고 싸이월드에 좋아한다는 티를 살짝내고~~급식소가는길에 한번이라도 마주쳐서 인사하면 어찌나 좋던지 ㅎㅎ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이군요 결국은 그 남학생은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그 남학생 인생을 위해서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괜히 저랑 엮여서 공부에 소홀해졌더라면 슬픈 결과가 나올수도 있었으니깐요 학생때는 참 순수했네요~ㅎㅎ
  • 김**** 2022-03-2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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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릴적 친구들 만나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인생의 원동력으로 남아 있습니다!
    추억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꿈꾸던 과거를 회상하고, 지금도 꿈꿀 수 있게 하는 좋은 기억이네요
  • 이**** 2022-03-2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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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새학기가 들어서면 늘 보아오던 동네 친구들 외에 새로운 친구들과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생각이 나요.
    시간이 흐르고 다들 친하게 지내며 지금까지도 왕래하지만 그 첫만남의 어색함과 불편함은 지금까지도 회자되어 안주거리로 남아있습니다.
  • 이**** 2022-03-2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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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5학년까지 시골에서 자라다가 6학년에 서울로 올라와서 맞은 93년 3월 2일 첫 등교날을 잊을수가 없네요. 모든게 두려웠던 어린 촌놈인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준 네명의 친구들은 30년 지난 지금도 같은 동네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네요ㅎㅎ 그날 갔던 오락실에서의 추억을 강제로 100번 들은 와이프에겐 시시콜콜한 신랑 친구이야기겠지만 미안하게도 그길을 걸을때면 101번째 듣게 될 소중한 제 기억입니다.
  • 김**** 2022-03-2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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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3월은 항상 새로운 누군갈 맞이 하는 좋은 달인거 같습니다. 벚꽃보러 가야죠
  • 김**** 2022-03-2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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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봄과 함께 다가오는 새학기의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3월입니다
    늘 함께했던 동무들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 이**** 2022-03-2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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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새학기 첫등교에 부푼 마음을 안고 새로운 가방과 옷을입고 친해지고싶은 친구를 물색(?)하던 어릴적 기억에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ㅋㅋ
    그때 만났던 친구들은 지금까지도 좋은 추억을 함께한 벗이 되었답니다 ^^
  • 사**** 2022-03-2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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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예시를 보니까 든 생각인데 여자친구가 막 고등학교 들어갔을 때 이야기 인데요,,
    매점 가는 길에 있는데 웬 잘생긴 오빠들이 지나가길래 옆에 있는 친구한테 호들갑을 떨었는데 순간 친구가 정색하면서 야 여기 여고잖아라고 해서 정체성에 혼란이 왔었다는데,,, 남자보다 예쁜 남자라니 부럽네요,,
  • 박**** 2022-03-2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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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저에게 3월은 설렘보다는 걱정과 긴장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렸던 것 같아요. 새로운 반, 새로운친구, 새로운 선생님. 이 모든 것들이 저에겐 긴장이고 걱정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것에서 다 잘하려는 그런 성격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교우도 성적도 선생님께 예쁨받고 싶은 그런 마음도요. 조금 더 그 상황을 즐길 줄 아는 학생이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 나이에만 할 수있었던 친구, 선생님과의 시간을 우리 학생들은 마음껏 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 곽**** 2022-03-2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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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가뜩이나 A형 of A형, 유달리 낯을 가리는데 타지에서 멀리 이사 와서 아는 사람도 하나 없어 속만 썩이던 국민학교 5-1 신학기 때의 일이 문득 떠오릅니다. 개학 첫날부터 제게 먼저 다가와 인사하고 손을 내밀어준 참 고마운 친구 순이가 생각나요. 당대 하이틴 스타였던 가수 전영록 님을 좋아하던 취미도 쏙 닮았고요. 좋아하는 음식도 비슷해서 금세 친해졌지요. 이제는 어느덧 학창 시절도 벌써 30년이 더 지난 지금이지만 순이와는 여전히 연락하고 마음도 터 놓고 지낸답니다. 그러고 보면 설렘 반 걱정 반이었던 신학기가 주는 아득한 그 느낌마저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 신**** 2022-03-2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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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내가걷던이길 뒷사람에게 이정표되리라
    봄이오니 옛적 학교갔다돌어오면 허리에찬 책보따리 벗어던지고 나물케려
    동무들이랑 들판에달려가 쑥 냉이쪼꼬실 달래캐던 그리움이있었내요
    인생뒤돌아 풋풋한 유년시절 아름다운날을 잠시추억하며....
  • l**** 2022-03-2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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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꽃피는 춘삼월 강원도엔 눈이 많이 내렸답니다.
    눈에 빠져 행여 딸 발시릴까 아버지 등에 업혀 국민학교에 입학하던때가 생각납니다.
    그 아버지 이제 돌아가셔 안계시지만
    내 핸드폰에 저장된 아버지에 전화번호를 추억까지 지워질까
    지우지 못하고 있답니다.
    아버지에 찐 사랑 추억에 잠겨봅니다.
    뚝뚝뚝 눈물방울....
  • y**** 2022-03-2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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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토요일 오전 CA시간마다 비빔밥 재료들을 각자 가져와서 비벼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누구는 양푼, 누구는 수저, 누구는 고추장, 누구는 나물 이렇게 각자 재료들을 가져오기로 약속하고 토요일날 비벼먹는 시간이 있었거든요 ㅎㅎ
    추억이 방울방울이네요~!
  • 이**** 2022-03-2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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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대학 신입생 신학기 드라마처럼 전공책을 들고가다 부딛혀 넘어졌는데.. 이성이 아니라 동성이네요.. 설렘은 저세상으로 갔지만, 운명이라 그런지 같은 동아라에서 또 만났지만... 지금 15년지기 베프가 되었네요 ㅎㅎ
  • 김**** 2022-03-2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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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돈은 없고, 어머니 쓰러져 병원에 들어가고, 동생 학비에, 집안 생활비에 아르바이트 수능이후에 아르바이트 3개하다가 자살시도 했던 씁쓸했던 기억....지나고 나니 괜찮더라 라고 말하고 싶지만, 다시돌아가면 결국은 자살했을 것 같고,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로 기억합니다.
  • 최**** 2022-03-2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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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대학교 시절 1학년 입학식때 설레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처음 보자마자 눈에 들어온 이쁜애가 있었는데...ㅜㅜ 군대가기전에 고백한번 못해본게 후회가 되네여 ㅎㅎㅎ 그래고 지금은 슬기로운 연애도 하고 아주 좋습니다 !!
  • 정**** 2022-03-2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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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아주 어릴적 언니랑 피아노 학원을 다녔는데
    언니가 잠깐 한눈 판사이 동생인 저는 그 잠깐 사이에 경차에 사고가나서
    눈 주변에 바닥같은곳에 조금 튀어나온 못 같은거에 살짝 찔려서 경차에 깔린상태로
    구급차를 불러도 시골이라 다른곳에서 와야하고 5일장이라 골목으로 들어오기가 오랜시간걸려
    한참이 되도 오지않자 5일장에 장보러 나오신 어른들께서 모두 힘을 모아 저를 꺼내주셨어요
    기억이 또렸하지는 않지만 구급차에 실려가서 엄마를 만났는데
    시골 의료원이라 한쪽눈은 포기해야한다는 말에 많은 병원을 돌고돌아
    결과가 어떻든 수술해보자는 병원을 찾아 수술하고1년을 입원했네요 지금은 아주 잘 보입니다^-^
    초보운전에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여성분이 운전자분 였는데 아직 젊은청년 앞길 막고싶지않으셨는지
    그냥 치료비 합의금 없이 흉지면 흉이나 없어지게 해달라고 그냥 합의해줘서 우리아빠는 할머니에게 무척 혼나고ㅎㅎㅎ
    운전자는 미안했는지 자주 딸기를사서 병문안을 와주셨죠
    그후 우리언니는 미안했는지 집에서 학교가는 그 먼 거리를 저를 한동안 업고 다녔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1살 차이인 언니가 매일 업고 다니기 정말 힘들었을텐데..
  • 윤**** 2022-03-2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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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여중학교 였는데 학교 운동장을 가운데 두고 남중이랑 붙어있었어요. 운동회나 학예회때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등하교때도 잘생긴 남학생 있으면 힐끗힐끗 보기도 하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김**** 2022-03-2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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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는 남중, 남고를 졸업하였는데 에피소드라고 하면 제가 졸업한 중학교 고등학교는 서로 학교가 붙어있어 학생들이 점심시간이나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려고 하면 한 운동장을 공유해서 축구를 하곤 했습니다. 중학생 때는 고등학생 형들에게 밀려 한쪽 구석에서 풋살이나 원바운드 놀이를 하곤 했는데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옆 고등학교 배정을 받고서는 중학교때 기억을 돌아보며 양보하여 같이 경기를 하거나 대신 농구를 했던 추억이 있네요 ㅎㅎ
    지금도 운동장을 공유해서 같이 쓸 텐데 같이 어우러져 운동을하고 있을지 한번 오랜만에 찾아가 보고 싶네요
  • 가**** 2022-03-2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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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초등학교 6학년.. 졸업 1주일을 남기고 현재 사는 지역으로 이사왔어요. 한창 사춘기 시작될때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모른척 했었는데 유일하게 남자아이 한명이 말걸어 주더군요 ㅎㅎ 그 친구덕에 일주일동안 외롭지 않게 학교에 다녔던것 같아요. 그리고 졸업후 13년쯤 지났을때 친구들 모임에서 이친구를 우연히 다시만나 지금은 이세상에서 제일친한 베프 "부부"가 되어 잘지내고 있답니다~ ㅎㅎ
  • 이**** 2022-03-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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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봄과함께 설레임을 함께 느꼈던 입학식의 느낌이 아직도 설레이게 하네요!!
  • 리**** 2022-03-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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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처음 입학하던날 다른 초등학교에서 왔던 친구들 스캔하느라 눈이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 조**** 2022-03-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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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등학교 입학 새학기!
    그 시절에는 자기가 원하는 학교를 복수로 지원하면 자동으로 학교를 배정 받았습니다.
    남녀 공학 학교로 배정을 받아서 좋아 했었는데 막상 입학 후 남여 따로 반편성이 되어서 조금은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활동시에는 같이 모여서 할 때도 많이 있어서 좋았었습니다.
    님여공학 장단점이 있었지만 많은 추억을 쌓았던 시절이 고등학교 시절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 각각 자기의 역할을 담당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꿈을 키워가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책임감 있게 잘 살아가고 있을 친구들
    회이팅!!!~~~
  • 유**** 2022-03-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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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중학교때 남여공학을 다녀서 점심시간마다 말뚝박기하고, 쉬는시간에 매점달려가서 신나게 먹었던것이 생각이 나네요 ㅎㅎ 정말 재밌었고 그리운 시절이에요 ㅎㅎㅎ
  • 국**** 2022-03-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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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시골고향에서 초.중학교마치고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도시로 혼자 왔을때가 생각납니다. 모든게 낯설고 외로웠는데.. 시골에서 온 친구들이 많아서 밥도 같이 해먹고 공부도하고
    영화도 보고 여기 저기 구경도 다녔는데... 그때가 많이 그립네요. 모두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겠지.
  • 김**** 2022-03-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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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젊은 시절 따뜻한 봄날의 시작과 함께 설레는 캠퍼스 생활이 떠오르는 군요.지금은 코로나로 많이 퇴색되었지만 남도장터와 함께 봄날을 그나마 만끽하고 싶네요.
  • 정**** 2022-03-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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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 반으로 배정받아 어색해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어떻게 친해질까 싶었는데 그래도 친구들이랑 재밌게 보내고 졸업했네요ㅎㅎㅎ
  • 임**** 2022-03-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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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지금도 새학기 3월2일만되면 설레입니다. 새로운 담임선생님이나 새친구들이 궁금해지고.. 학교길에 핀 싸리꽃 개나리꽃 교정에 핀 목련꽃.. 그해 우리는 꿈을 꾸었지요
  • 조**** 2022-03-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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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돌아서면 배고프던 청소년 시절, 4교시 끝나는 종소리가 울리면 너나 할 것 없이'우르르르' 계단을 뛰어내려가 자갈을 밟으며 급식실로 달려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급식실에서 밥먹던 그 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 김**** 2022-03-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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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코로나와 함께 학창시절은 보내 우리 아들을 보면서 이또한 본인의 추억거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학창시절이 어떻게 기억되는지 다들 궁금하네요^^
  • 임**** 2022-03-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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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기숙사에서 처음 만난 내친구들..창틀에 놓인 우유는 잊어버려서 상하고 귤은 얼었지만.. 맛있다고 까먹고 작은것에도 까르르 웃으며 재미나게 지냈던것 같아요. 그때가 그리워요~
  • 최**** 2022-03-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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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돼지공장 이라는 별명을 가진 지방 여고에 다녔는데요
    남도장터만큼 다양한 제품이 있는 매점이 있었어요^^
    교복집에서 교복은 두세치수는 크게사라고 하셨지만
    살찌지 않는 체질인 저는 설마~ 하며 한치수 크게 샀다지요
    한달만에 교복치마를 못입고 체육복 바지만 입고 다녔네요 ㅜㅜ
    벌써 20년도 훨씬 넘은 추억이네용


  • 조**** 2022-03-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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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새학년 새학기.
    신나기도 하지만 긴장도 되고 어떤 담임선생님일찌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 기대반 걱정반 이었던 같습니다. 붙임성이 좋은 친구들은 금새 친구들을 잘 사귀지만 저같은 경우는 좀 내성적인 편이라서 친구들을 사귀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서로 가까워지면서 재미있게 놀며 공부했던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도시락 까먹던 일, 쉬는 시간에 간식 사 먹었던 일 먹는 일이 제일 즐거웠습니다.
    그래도 모든 것이 새로운 새학기 지금 생각해 보면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 김**** 2022-03-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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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등학교때 가장 많은 식성을 지녔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안그렇지만 야자도 있었고 학교도 토요일까지 다녔어야 해서 하루에 4~5끼는 먹었던것 같아요.
    새학기때 처음 말걸고 친해진 아이들이 단짝친구들로 남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고를 다녔을때 그렇게 친해진 친구들과 매점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가끔 그립습니다.
    요즘에도 있는 도시락컵라면과 사발면~그때는 쉬는 시간 10분 쪼개서 컵라면 하나씩 후루륵 했었는데...
    봉지라면에 뜨거운 물 붓고 덜익은 라면을 먹기도 했구요..
    지금은 그맛이 안나요^^ㅎㅎㅎ
    10대때 먹는 음식과 이제 나이가 들어서 먹는 음식이 이렇게 차이가 날줄이야~
    가끔 슈퍼에서 고등학교다닐때 많이 먹었던 과자나 라면..그리고 200ml 흰우유보면 학창시절이 떠오를때가 있어요^^
  • 박**** 2022-03-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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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학창시절 3월달은 두근두근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이었죠.
    옆자리나 앞자리에 있던 친구와 친해지고 그 친구랑 함께했던 교환일기가 생각나네요.제가 초중고 다닐떄 다이어리수첩이 유행했었는데
    팬시점에서 친구랑 스티커랑 알록달록 여러가지 펜들을 사서 수첩이나 공책에 서로 그림이나 편지를 써서 쉬는시간마다 주고받았던 교환일기가 생각나네요.
    참 열심히 썼는데 다행이 지금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 친구들도 나와 함께 썼던 교환일기 아직도 가지고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이번주말엔 오랜만에 친구랑 나눠쓴 추억의 교환일기를 한번 봐야겠어요.
    남도장터덕에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 김**** 2022-03-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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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옛날 옛적 라떼는 말이야~
    국만학교 입학
    하얀 손수건을 옷핀에 채워서 상의에 착용이 필수였던 추억

    아들래미 국민학교 입학
    말끔한 자켓에 나비넥타이 채워서 보냈던 추억
    그때의 학부모들은 비디오 촬영이 유행했던 시절

    손자의 초등학교 입학 (여기에서 국민학교의 명칭이 바뀜)
    누구나가 사진을 찍고 싶은대로 원없이 찍을수 있는 휴대폰의 신세계가 열린시절

    3대에 걸친 입학식의 추억여행
    남도장터 덕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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