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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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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1월댓글이벤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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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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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뽑기만들어파는 할머니에게 뽑기(달고나)를 사면, 친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별, 나무, 하트 등 열심히 조각하며 먹었던게 생각 나네요
  • n****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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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초등학교시절 광주시에 살때 하교후 꼭 들리던 달고나아저씨가게,
    달고나가 깨져도 좋고 완성해서 잘 뽑으면 또할수 있어 너무나 좋았던 기억.
    서울로 이사오니 학교앞에 문구점밖에 없어서 너무나 그리웠던 광주의 학교.
    그시절 생각이 나네요.
  • 박****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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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사방치기 진짜 많이 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땅따먹기를 사방치기로 불렀는데 진짜 제가 고수중에 고수입니다 한발로 모든 숫자를 점령하는 천재 중 천재였죠 사방치기 선수권 대회가 있다면 제가 우승입니다 돌멩이를 던지는 스냅조차 완벽합니다 제가
  • 김****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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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릴때 즐겨했던 빙고게임이 생각납니다
    바둑판처럼 칸을 만들어 숫자를 마구잡이로 적고 젤 먼저 5줄 빙고를 완성하는 사람이 승리자~
    시작은 숫자였지만 가수 남자배우 여자배우 개그맨 영화제목 만화제목 과자 아이스크림 등등 다양한 종목으로 대결을 펼쳤죠 ㅋㅋ
    아무도 안쓰는거 적을거라고
    엄청 긴 영화제목을 달달 외워서 학교에 갔습니다
    그 영화의 제목은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친구들이 그런영화가 어디있냐며 항의하던게 기억나요 ㅋㅋ
    아직도 영화 제목은 외우고 있지만 내용은 모릅니다..^^;
  • M****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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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라때는 말이야 동그란 종이딱지를 가지고 많이 놀았드랬지.. 종이딱지로 할 수 있는 게임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 나는 정해진 딱지 갯수를 다모아서 한곳에 쌓은다음 가위바위보로 우선권을 갖고 순서대로 입으로 불어서
    넘긴만큼 가져가는걸 가장 좋아했어.. 나름에 기술이 많이 필요했어 딱지갯수가 많으면 잘 넘어가지 않았거든..
    한곳에 공기를 모아서 쏟아내는게 가장 중요했어~
    그래서 집에서 기술을 연마하기위해 "퍼~퍼~퍼~" 부는 연습을 하다가 엄마한테 뒷통수를 많이 맞았지~
    그땐 그딱지로 빌딩도 살 기세 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뭐라고~ 그립긴 하다~
  • 박****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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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공책 찢어서 종이딱지 만들다 엄마한테 엄청 혼났지요~~~그때가 그립군요.
  • 이****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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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다방구~~^^
    추억의 놀이 생각하다가 어릴적 동심의 그날을 떠올려보는 좋은 시간이었네요~!!^^
    그때 그 꼬맹이 친구들은 잘들 지내고 있는지..저도 모르게 흐믓한 미소를~ㅋ

    진(전봇대, 나무나 기둥 등)을 지정한 뒤에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달아나서 숨는다. 술래가 숫자를 세어 10~15초가 끝나면, 흩어진 사람들을 찾아내서 붙잡는데, 이때 술래에게 조금이라도 몸이 닿으면 *진에 줄을 서야 한다. 여러 사람이 잡히면 먼저 잡힌 사람의 손이나 어깨를 잡고 있는다. 술래에 잡힌 사람들이 *진에서 한손씩 잡고 최대한 길게 뻗어 같은편을 기다리는데, 술래에 잡히지 않은 사람이 맞잡은 손을 끈어주는 지점까지 풀려나며, 만약 술래를 피해 *진에 손을 대거나 건드리며 동시에 "다망구 또는 다방구"를 외치면 모두 풀려난다. 술래는 보통 2인으로 1명은 *진을 지키며(모두 풀려나가는걸 방지하기 위해) 나머지 1명은 숨은 사람들을 찾는다. 마지막 남은 사람이 술래를 피해 "다망구 또는 다방구"를 했을때 그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렇지 않고 모두 잡히면 술래를 맡은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끼리 다시 편을 짜서 새 술래를~
  • 김****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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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딱지치기를 어렷을적에 좋아 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하고는 했는데요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만드는 족족 져버려서 가지고 있는 딱지가 적었지요. 그래서 신문지로 접다가 달력으로 접은 친구 딱지가 잘 되는걸 보고 아 그래 나도 달력으로 접어보자 해가지고 집에 있던 달력으로 딱지를 접었는데 어머니한테 들켜서 혼난 경험이 있어요.
    그 때 동네친구들은 나이도 성별도 사는 동네도 다른데 저녁먹고 오후 7시쯤이면 동네 공터에 모여 같이 노는게 어찌나 재미있던지
    게임을 잘하나 못하고 해도 다같이 즐겁게 할수 있어서
    즐거웠지요.
  • 이****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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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제가 어렸을때에는 학교 끝나고 모래가 가득한 놀이터에 삼삼오오 모여서 모래로 피라미드 모양의 산을 만들어 놓고
    그 중삼에 나뭇가지를 하나 주워 꽂아놓고 흙을 조금씩 덜어내며 나뭇가지를 넘어뜨리는 사람이 술래가 되는 놀이를 즐겨하고는 했어요
    자연과 함께 주변에 있는 물건들로 사용하고 다시 되돌려놓은 친환경적인 놀이였는데, 요즘은 촉감놀이라고 아이들에게도 많이 교육하더라구요!
    오감이 발달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들이 다시 유행했으면 좋겠어요~
  • 최****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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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릴때 생각해보면 정말 다양하게 많은 활동 게임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요즘은 이런 활동적인 게임을 못하는 현실이지만 잠시라도 이 번 이벤트를 통해
    과거를 회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ㅎ
    제가 어렸을 때 했던 게임들은 구슬치기,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숨바꼭질, 땅따먹기 등등
    정말 다양하게 많았던 것 같아요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ㅎㅎ
  • 한****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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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초등학교 때 학교 끝나면 친구들과 아파트 주차장 한 칸에 돌로 선을 그어서 땅따먹기를 했었는데 그때는 별로 친하지 않았던 같은 학교 친구들과도 서슴없이 놀았어요 어색했을 법도 한데 그런 건 생각도 안 하고 그저 재밌게 땅따먹기 하며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땅따먹기 하다가 이겨보고 싶어서 욕심부리다 엎어져서 넘어지는 바람에 이빨 부러진 적이 있거든요 그때 처음으로 하늘이 무너져라 엉엉 울어봤어요 아직까지도 초등학교 친구들 만나면 땅따먹기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숨바꼭질하고 놀았던 얘기를 가끔 하곤 하는데 지금도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한 번쯤은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것도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었기 때문에 기억이 나는 거겠죠 ㅎㅎ 그때로 돌아가면 더 재밌게 놀아보고 싶어요
  • 이****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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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달고나를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다르게 불러요.
    국자에다가 해서 바로 먹는 건 쪽자, 모양을 찍어서 떼는건 뽑기였어요!

    어릴 때는 주로 쪽자를 했었는데, 집에 있는 국자에 했다가 엄마한테 혼나기도 하고, 쪽자하는 곳에 가서 해먹었던 적도 많아요.
    친구들이랑 쪽자 하다가 이름모를 아이가 실수로 제 손등에 닿게 해서 화상을 입기도 했어요.
    세월이 엄청 많이 흐른 지금도 아주 조그맣게 화상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남들은 잘 모르지만, 저한테는 잘 보이더라고요.)
  • 조****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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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는 딱지치기요
    무적딱지 만든다고 달력이며 우유팩이며 종이박스 죄다 주워와서 손가락 저릴때까지 접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ㅋ
    책가방속에 책보다 딱지가 더 많았다는😅
    그땐 스마트폰이나 티비없이도 정말 재미있고 신났는게 말이죠
    남도장터 추억의게임 덕분에 옛추억에 잠겨봅니다
  • 정****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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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할머니집 마당에 땅따먹기 그려놓고 돌던지면서 하던때가 있었네요. 이제 할머니는 안계시고 저도 땅따먹기 할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집에 살면서 이렇게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ㅎㅎ
  • 조****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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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릴때부터 게임을 잘하는편이아니라 다른 게임은 한 기억이없지만 공기놀이는 많이 했던거같아요! 교실 뒷편에서 친구들하고 담요를 깔고 앉아서 다같이 공기를 하고 그랬었는데..담요안깔고 했을땐 교실바닥에 나무가 삐져나와있으면 손톱에 나무도 끼고 피도보고 그러면서도 웃으며 공기를 열심히 했었네요ㅎㅎㅎ지금와 생각해보면 그게 참 기억에 많이 남아요!
    이번에 오징어게임에서 달고나가 나와서 생각난건 명절이면 할머니네가서 사촌오빠들 언니들 동생들이랑 달고나만들어 먹겠다고 국자로 만들면 국자가 다 타버려서 그거 숨기고 들키면 혼나고ㅎㅎ 그래도 먹겠다며 캔음료를 반으로 잘라서 거기에다 달고나를 만들어먹고 그랬었네요 이런 이벤트 덕분에 제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려보고 참 좋네요! 다 커서 어린시절의 저는 없지만 오늘은 남편하구 달고나좀 만들어봐야겠어요!!
  • 장****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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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렸을 적 땅따먹기에 아주 진심이었어요. 그 당시 운동장이나 놀이터 가면 모래 바닥 이어서 작은 돌로 선 긋고 숫자 쓰고 놀이를 시작했었어요.
    처음엔 단순 재미로 시작하지만 하다 보면 어느새 누구보다 과몰입 하는 바람에 꼭 이겨야만 직성이 풀렸답니다. 연속 5번까지 이겼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정****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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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들끼리 땅따먹기 했던 기억이 나는데 옛날에는 칠판이 분필로쓰는거라 학교에서 짜리분필을 챙겨서 집 앞에 주차라인을 큰 틀로 삼아 그리곤 했어요 낮이라 주차자리가 많았거든요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차가 오는데 제발 여기에 주차하지말아라말아라 했죠 그러다 주차하면 실망하고 다시 열심히 라인에 그리고 ㅎㅎ
    또 그려놓고 친구들하고 헤어지고 그게 비만 안오면 그대로 유지되기때문에 비 안오길 바라며 헤어지고
    지금 생각하면 이런게 다 추억이네요
  • 황****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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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그때그시절이라면 달고나 아니겠어요? ㅋㅋ 정말 왜그렇게 맛있었는지. 집에서 해먹으려다 숟가락 태워서 혼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 박****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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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구슬치기죠... 아파트 옆 공터에 구멍파서. 추운날 손을 호호 불어 녹이며 구슬치기하고 놀았어요. 규칙은 여러가지였고. 구슬도 왕구슬 철구슬 여러가지 있었어요.. 어릴때 기억에 잠겨드네요
  • 황****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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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왜 공기놀이가 없을까요. 집에서도 밖에서도 열심히 했는데. 공기가 너무쉬우면 밖에가서 작은돌을 한웅큼 주워다가 그걸 공기삼아 하루종일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 조****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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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오징어게임..우리동네에서는 오징어 600이라고 불렀어요
    마지막 한 친구만 잡으면 이기는 게임으로 그 친구만 모두 붙잡았는데 그 친구가 윗옷을 훌렁덩 벗고 도망가는 바람에 친구는 통과되어 만세를 불렀지만
    옷만 잡고 있는 우리는 얼마나 황당했든지... 지금도 통창회 가면 그 얘기로 웃음꽃을 피우네요..참~~그 시절 그립네요.
    남도 장터 덕분에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 보네요
  • 한****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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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얼마전 아들학교행사로 엄마들과 달고나를 만드는데 문득 어릴적 동네 달고나 가게 연탄불위에서 달고나를 만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났다
    가정환경이 어려워서 한개밖에 못만들고 집으로 돌아가야했다
    미련이 남은 나와 오빠는 집에있는 국자로 만들겠다고 달고나를 만들다가 국자를 홀라당 태워서 엄마에게 혼났던 기억이 났다
    너무도 일찍 떠나버린 엄마...매일 혼나도 좋으니 잔소리해주는 엄마가 오늘따라 더 보고싶어지네요

  • 이****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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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게임을 잘 못하는 나는 공기놀이는 좋아했지요.
    근데 그것도 썩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어느날 친구랑 언니들이랑 편을 나눠서 게임을 하는데
    내 차례가 되었고 내가 잘못하면 우리편이 막상막하 질 상황이 되었는데 너무 긴장되더라구요.
    다설개를 다 잡아야 하는데 네개만 잡아서 다른 편 눈을 피해 얼른 아래 떨어진 공기 하나를 잡아 다섯개를 내밀어 이긴적이 있네요
    지금도 조금 창피하고 양심이 걸려서 늘 기억하고 있네요...
    그래도 이겨서 너무 좋았던 추억이네요...

    소다랑 설탕을 녹여 만든 달고나는 얼마나 맛있던지...
    덕분에 국자는 여러개 버렸지만 그래도 그때 그 시절로 가고파요...
  • 박****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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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렸을때 코흘리며 손수건 앞에 차고 추운줄 모르고 친구들과 놀았던 생각이 남니다 ^^
  • 주**** 2021-11-0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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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그래도 오징어 놀이죠.
    상대방이 강을 못 건너가게 옷을 잡아 당겨 옷을 찢어버린 경우는 다반사이고, 겨울철에는 다운옷이 찢어져 오리털이 날리기도 했어요몸 싸움을 하느라 서로 옷을 잡아 당기다가 상대방 옷도 벗겨버린적도 많아요.
  • 양**** 2021-11-0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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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요즘 아이들은 잘모르는게임인데 놀이터에서 4:4 로 팀플레이를 헸던
    " 나이먹기게임"이 있습니다.^^

    컴퓨터게임으로 치면 스타크레프트처럼 각자 시작기둥에 본집을 두고
    점차 성장해가는게임이죠.

    처음엔 각자 5살로 시작 , 친구와 손을잡으면 나이가 더해진답니다.

    나이많은 친구가 적은상대팀 친구를 터치했을땐 5살을 먹어 성장해간답니다.빈틈이있는 상대방 집을 터치하는경우 10살을 먹기도했구요
    놀이터에서 할수있는 전략게임이였습니다.

    같은편 챙겨주고 손잡고 뛰어놀며 공동체의식을 몸소체험했던 그시절
    요즘아이들은 그재미를 모를겁니다 ㅎㅎㅎ
  • 최**** 2021-11-0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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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동네서 야구하다가 이웃집 창문 많이 깨먹었죠.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오후늦게 동네 공터나 놀이터에 삼삼오오 모여서
    야구방망이 하나, 연식공, 글러브는 포수만 있으면
    야구한답시고 재밌게 놀았어요.
    글러브 없으면 들고치기라고 타자가 스스로 공을 띄워서 방망이로 치는식으로 놀았었죠.
    공이 좀 멀리간다 싶으면 어김없이 쨍그랑 소리
    그래도 그때는 어른들께 혼나고 말았지
    물어내라 같은 지금의 모습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따뜻한 모습이였어요.
  • 박**** 2021-11-0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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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렸을때 딱지치기가 유행이었는데
    문방구 가면 캐릭터가 그려진 딱지라던가 이런걸 팔고 있어서 그걸 사고싶었는데
    어렸을때 부모님이 그걸 안사주시고 신문지나 전단지로 딱지를 접어주셔서 그걸 가지고 갔다가 친구들이 그런거는 안껴준다고해서 서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 김**** 2021-11-0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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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는 어렸을때 친구들과 딱지를 모아서 딱지치기 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때 딱지치기를 이기면 세상을 다 가진 거 만큼 좋았는데 뛰어놀 땐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좋은 이벤트로 추억을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윤**** 2021-11-0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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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학교 앞 문구점 아! 문방구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네요. 친구들과 하교하며 군것질거리를 자주 사먹었어요. 그 앞에 달고나 기계도 있었는데 가격은 가물가물하네요. 달고나라는 이름보다 뽑기나 띠기?라 불렀어요. 완제품으로 깔끔히 포장된 달고나 대신 직접 만들어 먹는 그 기계가 좋았어요. 친구들과 옹기종기 달고나 기계 앞에 앉아 누가 더 잘 만드나 내기도 하고 부풀어지는 모습 보며 신기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어떨 때는 수습이 되지 않아 먹지 못할 때도 있고 완성해서 먹는다 한들 굉장히 쓰기만 할 때도 있었어요. 쓰지 않은 척 먹으며 친구 입에 톡- 잘라 넣어주고 반응 보며 서로 웃기도 하고요. 틀을 찍지 않고 부푼 상태로 살짝 굳혀 먹을 때도 있고 제대로 찍어 모양 완성했던 기억도 나요. 맛있게 먹은 기억은 몇 없는데 꼭 그렇게 한번씩 하게 되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생기는 친구들과의 이모저모가 재미있고 즐거웠나봐요. 아마 이게 맛이었겠죠? 이벤트 덕분에 잊고 지내던 추억을 하나 떠올렸어요. 작은 기억이지만 괜히 아련해지고 그때 생각에 댓글 작성하며 웃었네요. 마음 따뜻해지고 가요. 감사해요!
  • 박**** 2021-11-0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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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는 남자임에도 공기를 참 많이 했습니다. 초등학교때 여자애들만 있던 판에 제가 들어가 다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그 이후로 몇몇 남자아이들도 공기 많이 했었죠… 100살 내기 하는데 한번에 끝낸적도 많았습니다.. ㅎㅎ

    댓글을 쭉 읽다보니 나이먹기 사방치기 등 게임 자체는 기억이 나는데 규칙은 잊어버렸던 그런 놀이들이 하나 둘 생각나네요 ㅎㅎ
  • 조**** 2021-11-0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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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학교앞에 달고나 기계가 시간제한이 있어서 쭈그려앉아서 집중하고 만든기억이 납니다~
    어쩔땐 시커멓고 어쩔땐 허옇고 복불복이었지만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피카츄 돈가스도 참 맛있었는데ㅠ
    어디서 이런추억을 다시 느낄수있을까요~
  • 정**** 2021-11-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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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공기놀이 재밌었습니다! 학교는 물론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어서 공기를 챙겨다니면서 친구들이랑 같이 50살, 100살 내기를 했어요~ 공기 놀이를 할 때는 나이를 어찌나 빨리먹고싶던지요..ㅎㅎ 손이 작아서 잘은 못했지만 이기고 있던 친구를 따라잡을 때의 쾌감이 정말 좋았었죠ㅎㅎ 댓글을 쓰면서 어렸을 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 박**** 2021-11-0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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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집에서 달고나 한다고 국자 여러개 날려먹고 엄마에게 등짝 엄청 맞았어요 ㅋㅋㅋ
    하나하나 만들때마다 거멓게 타버리던 국자들 ㅋㅋ
  • 조**** 2021-11-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어렸을 때 친구들가 땅따먹기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 김**** 2021-11-0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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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무줄 놀이가 왜 없을까요? 여자애들 사이에선 어마어마 하게 했던 놀이였죠...하도 많이 해서 끊어진 고무줄을 이어서 놀고...이어묶은 매듭을 오징어라 해서 그거 밟으면 또 아웃당하고...ㅋㅋㅋ 이제보니 이것도 오징어라고 한게 오징어게임 대세를 예측한? ㅋㅋㅋ
  • 조**** 2021-11-0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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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무줄 땅따먹기 도둑과 경찰 ! ! !
  • 배**** 2021-11-0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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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무줄놀이하는 친구들 고무줄 끊고 다니기 게임이죠 ㅋㅋㅋㅋㅋㅋ
  • 최**** 2021-11-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희동네에선 사방치기라고 불렀던 땅따먹기를 하다보면 금새 어둑어둑해지고....하나라도 땅 더 따먹으려 돌맹이 던지는 기술 연습했던 기억이 나요.
    기차놀이, 말뚝박기, 공기놀이 등등 수많은 추억의 게임...아마 지금해도 재밌을것같아요. 말뚝박기하며 여러친구들 허리다치고 최대한 격렬하게 상대방 등에 내려앉아서 말뚝을 무너뜨리는 격렬한 게임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지금처럼 컴퓨터가 발달한 세상이 아니었던 예전엔 정말 밖에서 하루종일 놀고 다녔는데. 지금생각해도 재밌어서 그때의 놀이가 그립네요.
    온라인세상과 더 친한 요즘세대에도 여전히 이게임들은 친근하게 다가가지 않을까요? 멋진 게임의 추억~
  • 소**** 2021-11-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어릴적 먹을 게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달고나를 누나와 형과 셋이 몰래 해먹다거 조그만한 국자에 설탕 넣고 소다 넣고 몰래해먹었는데 엄마 오실 때 몰래 담장 넘어 국자를 던졌어요 먹을 것이 없던 시절에 입에 쫙 달라붙고 너무 맛있었네요 엄마가 요리할 때쯤 국자가 없다고 한참을 찾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던진 국자를 가져와서 모래로 문질러서 다시 씻어 주방에 가져다 뒀네요 ㅎㅎ 그립습니다
  • 신**** 2021-11-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비석치기요!!!좋은돌 구하러 섬한바퀴돌고 놀고서 집안으로 갖고들어간ㅋㅋㅋ 동네친구들 모여서 손얼고있는것도 모르고 노는거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놀이터에도 아이들이없네요ㅜㅜ
  • 안**** 2021-11-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말뚝박이요ㅎ친구들과교실에서하는데짱잼있었음
  • 전**** 2021-11-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가위팔방
    숫자 써놓고 가위바위보하면서
    한발로 한번에갔다가 돌아오기,

    고무줄 놀이
    양쪽에서 줄잡고 목,머리끝까지 잡고 있으면
    다리 끝까지 찢어서 고무줄 끄집고
    와서 하기. .
    금강산 노래부르며
    이게 뭐라고
    목숨걸고 게임에서 이기려고 했던.기억이. . .
    남자애들은 그사이 고무줄 끊고
    도망가기
  • 박**** 2021-11-0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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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구슬치기. 그때는 다마치기였습니다. 왜놈 말이라 지금은 쓰지 않지만 그때는 왜놈 말인지도 모르고 다들 다마치기라고 그랬습니다. 친구들과의 놀이였지만 우리끼리는 따먹기였습니다.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것처럼 홀짝으로, 아니면 땅에 금을 긋고 가깝게 던지기, 동그라미 안에 집어넣기, 등 놀이도 다양했지요. 친구들 구슬을 몽땅 따서 담아놓으면 우리끼리는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부자였습니다. 놀이에 빠져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다가 엄마한테 디지게 혼나도 하루 일과 후에 불룩해진 구슬 주머니를 보면 정말 안 먹어도 배가 부를 만큼 든든했습니다. 그때 같이 놀던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 이**** 2021-11-0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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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역시 추억의 게임은 달고나입니다.엄마 몰래 연탄불에 달고나 해먹다 국자태워서 꿀밤맞은 기억이 있습니다.달고나 사 먹고 바늘에 침을 묻혀서 모양대로 오려서 하나 더 타 먹으려 했던 추억이 이젠 과거가 됐는데 다시 유행하는 달고나 를 보니 너무 반갑고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 이**** 2021-11-0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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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달고나 많이 했는데 저희 동네에서는 띠기라고 했어요. 쉬운건 무지개, 어려운 건 십자가랑 별모양이었어요. 쉬는 시간에는 공기놀이하고 방과후에는 고무줄 놀이도 많이 했죠. 해질 때까지 지칠줄 모르고 했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 위**** 2021-11-0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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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여러가지 놀이가 있으나 그 중에 구슬치기 딱지치기와 다방구라고 뷸렀던 술래잡기를 많이하고 놀았던것 같습니다. 골목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저녁 시간이 되면 하나 둘 헤어지곤 했죠
  • 문**** 2021-11-0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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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릴때 공기놀이 참 많이 했어요.오른손 왼손 모두 써서 했는데 왼손이 조금더 잘했거든요. 친구들이 오른손으로 해도 해도 못 이기니까 왼손으로도 하자고 도전하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왼손으로도 싹쓸이했었죠.
  • 이**** 2021-11-0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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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는 집앞 골목에서 여자 친구들과 고무줄 뛰기 놀이요.. ㅎㅎ 그게 지금 특히 생각나요.ㅎㅎ 친구가 몸의 아래 단계에서 부터 시작해서 어깨 목 코 눈 머리 꼭대기까지 고무줄을 차츰 차츰 올리면 저는 다리가 째지도록 (!) 정말 최대한 한껏 위로 뻗쳐서 고무줄에 다리를 걸쳐야 했지요.. 다리가 찢어져라 아무리 해도 친구가 나의 뻗친 몸과 다리 길이 보다도 높이 고무줄을 높이 들어 버리면... 저는 방도가 없었지요. ㅎㅎㅎ 다리가 정말 째지도록 뻗치다가 안 되면 결국 바닥에 나가 떨어지곤 했지요.. ㅎㅎㅎ 그렇게 골목의 바닥에 나가 뒹굴어 떨어졌어요. ㅎㅎ 져도 크게 상관 없는 게임. 아이고 힘들다.. 하면서도 다리를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하늘 높이 뻗어보려고 노력했었네요. 💪💪 열심히 게임 한번씩 하고 내 능력으로 고무줄에 다리를 조금이라도 못 걸면... 그냥 그러려나 보다 하며 수긍하고.. 즈겁게 잘 마무리 했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다행입니다. 친구와 다투지도 않아서 ㅎㅎㅎㅎㅎ 그렇게 다음에 만나서 또 해보고. 즐거운 놀이였어요~~~ ^^b
  • 최**** 2021-11-0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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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딱지치기게 생각나네요~ 그때는 종이가 귀해서 신문지를 화장실에서 사용할 때라서
    부모님 몰래 흰색 종이는 눈에 띄는대로 딱지를 접다가 혼나기도 하고...
    누런 종이 봉투로 딱지를 만들면 딱지로 인정을 못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 유**** 2021-11-0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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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딱지치기!~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ㅋㅋ
    지금이야 종이가 흔한 시절입니다.
    저 어렸을 적에는 딱지를 만들려는데 종이가 없어서 비료포대의 누런종이, 지나간 달력종이, 신문지 등을 이용해서 딱지를 만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친구들이 딱지를 넘기지 못하도록 딱지를 잘 만들어야 했습니다. 종이를 여러겹으로 두껍게 해서 묵직하고 크게 만들었습니다.
    일명 대왕딱지라고 불렀습니다.
    무기가 좋아야 전쟁에서 이기듯이 딱지를 잘 만들어서 딱지치기에 나가야 친구들의 딱지를 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젖 먹던 힘까지 온 몸에 힘을 실어 상대방의 딱지를 넘겨야 딱지가 겨우 넘어가곤 했습니다.
    딱지를 많이 딴 날에는 밥을 안먹어도 배부를 만큼 신이 나고 즐거웠었습니다.
    집에 오면 딱지를 누가 가져 갈까봐 딱지를 모아 놓은 통에 넣어 놓고 잠을 잘 적에는 머리맡에 놓고 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것이 아니었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재미있었든지...
    요즘은 여러가지 다양한 놀거리가 많아서 이런 거에는 별 관심이 없겠지만 아무튼 그 시절에는 재미나고 재미난 놀이였습니다. 추억의 게임을 통하여 옛 시절의 추억을 꺼내 봤습니다.
  • 김**** 2021-11-0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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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달고나~
    지금 생각해보면 학교앞 어리숙해보이는 아저씨가 연탄불에 달고나를 팔았네요. 모양대로 나오면 하나 더준다고 했기에 열심히 핀으로 긁었던 적이 있었지요. 너무 맛있었기에 집에있는 국자로 해먹는다고 해서 얼마나 국자를 태워먹었는지, 당연 엄마에게 혼나구요~지금 저희 아이들과 만들어 먹는데 그때 기억이 나네요
  • 박**** 2021-11-0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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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무줄놀이요~ 어렸을적엔 그게 뭐라고 집에가서 다리 찟기 연습하고 그랬네요~ ㅎㅎ 지금도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라는 음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요즘 아이들은 줄넘기 많이 배우는데, 어릴적 고무줄놀이를 알려줘도 좋을것같아요~
  • 김**** 2021-11-0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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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린시절, 당시엔 국민학교 담벼락엔 떡볶이집이 있었어요. 저흰 국자라고 했는데. 50원을 주면 설탕 1봉을 주셨고, 통에 담긴 나무젓가락과 국자하나 들고 설탕을 부어서 연탄불에서 투명하게 녹은 설탕에 소다 콕 찍어 넣고 휘휘 저어서 만들어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옹기종기 붙어 앉은 연탄불에서 옆 친구가 떨어트린 녹은 설탕 한 방울에 손을 데인 일이 다반사였죠. 지금도 손가락에 남은 그 때의 흔적들... 달고나는 연탄불이 최고죠~~ 지금은 딸이랑 가스불에서 만드는데.. 타서 시커멓게 되고. 그때의 그 투명함은 못 찾네요. 폰이 없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그 시절 놀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였기에 더 재밌고 소중했던 기억인것 같아요.
  • 권**** 2021-11-0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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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반짝 반짝 빛나는 멋진 구슬치기입니다. 밤새도록 선긋고 구슬 던져가며 놀다보면 어둑해진 저녁에 내구슬 니구슬 잘 보이지도 않았지요~ 홀짝 섞어가며 구슬주머니 차고다니던 어린시절이 가끔 그립습니다
  • 김**** 2021-11-0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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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동갑인 친구가 없어서 매번 동네 남자 동생들이랑 얼음땡, 숨바꼭질을 했어요. 나보다 작으면서 달리기는 얼마나 빠른지 내가 술래만 되면 잡을 수가 없어서 재미가 없었고, 숨바꼭질을 하면 너무 넓은 범위에 숨다보니 찾을 수가 없어서 재미가 없었네요.. 나보다 어린 남자애들이랑 놀면서도 매번 어찌나 억울한지....!
  • 박**** 2021-11-0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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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ㄹㄱㄹ
  • 조**** 2021-11-0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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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무줄 놀이요~ 여자애들이 고무줄 놀이하고 있으면 꼭 남자애들이 끊고 달아났지요.ㅎㅎㅎ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고무줄 놀이 노래 생각하니 한국전쟁 노래더라구요. 어쩐지 엄청 비장하더라... 전쟁의 아픔이 담긴 노래를 다시 떠올리며 나라를 지켜주신 국군 장병들께 거듭 감사하게 되네요. 비극을 넘어 평화를 이루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 2021-11-0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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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뫼똥놀이
    뫼똥은 전라도사투리로 묘를 뜻합니다.
    뫼똥놀이란 동네아이들이 4~6개 묘가 모여있는 산에서 술래는 묘 밖 아래에서, 친구들은 묘 위를 옮겨다니며 도망다니는 술래잡기 놀이입니다.
    동네 묘 위를 밟고 다닌다고 뭐라 하시는 어른들도 있지만, 그때야 지금처럼 피씨방, 핸드폰, 장난감 처럼 놀거리도 없거니오, 동네 어르신들도 농사일로 바뻐서 신경쓸 여력이 없었습니다. 저녁 밥 때나 아이들 챙기는 상황이었죠. 그렇게 재미있게놀다가 사달이 났습니다.
    대나무 막대기를 장난칼마냥 들고 뫼똥놀이를 하다 술래를 피해 달려가다가 넘어졌는데 그만 손에 쥐고 있는 막대기가 오른쪽 콧구멍을 찌르고말았습니다. 막대가 코 안쪽을 찌르면서 아찔했던 순간이 생생하네요.
    지금 생각하면 눈이 아니었던게 천만다행입니다. 코피는 났지만 친구들이 쑥을 으께 콧구멍에 넣어줬습니다. 피나면 쑥이죠.그러구도 뫼똥놀이 하고, 바로 옆 잔디위에서 자치기도 했네요.어릴때 공부 열심히 할걸 후회하지만 돌아간다면 그때처럼 콧구멍 막고 놀것같네요.덕분에 좋은추억 되새기고 갑니다.
  • 이**** 2021-11-0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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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의 추억의 놀이는 도구도 뭐도 필요없던 얼음땡!
    놀이터에서 얼굴만이라도 아는 애가 있으면 말걸고 바로 술래 정하고 뛰어다녔는데
    얼음했다 먼져쳤다 시비가 걸리기도 했지만 해떨어질때까지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술래랑 한명을 사이에 두고 얼음 땡 얼음 땡 얼음 땡 하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잘 놀다가 중학교 가고난 이후에는 더이상 할 수가 없었던..
  • 김**** 2021-11-0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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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제가 국민학교(나이 들통남)시절엔 직접 접은 네모난 딱지 대신 문방구에서 동그랗게 잘라서 쓰는 종이딱지가 유행이였죠
    딱지치기의 다른 이름,,, 일명 "퍼퍼먹기" !!! 라 칭했던 게임이였죠
    동그란 종이 딱지를 겹쳐서 쌓아놓고 딱 1번만 입으로 퍼~!!하고 불어서 넘어가는 만큼 내가 가져가게 되죠..
    폐활량의 기량이 승패를 좌우하게 되는 게임이였던만큼 ,,개미 폐활량인 저한테는 절대적으로 불리했었더랬죠. 딱지 잃고 허구헌날 울고 들어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래도 잼나긴 했던 추억이네요
  • t**** 2021-11-0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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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공기놀이!!! 강추!!!

    다섯 개의 돌을 가지고 던지고 받는 놀이입니다.
    보통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 알 줍기 - 두 알 줍기 - 세 알 줍기 - 네 알 줍기
    - 고추장(다섯개 쥐고 하나 던지고 검지로 바닥 찍고 던진 것 잡기)
    - 꺽기+채어잡기: 다섯 개를 던져 손등에 얹고 다섯 알을 띄운 뒤 손으로 잡기
    잡은 수만큼 나이를 먹게 됩니다. (한 살, 두 살)
  • k**** 2021-11-0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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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제기차기 항상 재미있습니다!!ㅍ

    제기차기는 본디 축국이라는 공차기 놀이에서 비롯되었는데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즐겼다고 하지요.
    조선시대에 이르러 아이들은 공을 구하기가 어렵자 엽전제기를 만들어 놀기도 했다네요.

    제기는 간단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비닐을 펴고 비닐 가운데에 병뚜껑에 동전이나 무게가 좀 나가는 것을 넣은 뒤
    돌돌 말아서 병뚜껑 부분만 실이나 끈으로 묶고
    나머지는 잘게 가위로 잘라주면 됩니다.
  • 한**** 2021-11-1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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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자매있는 집이라 종이인형놀이 많이했어요~
    종이인형 종류별로 사다가 잘라서
    예쁜드레스도 입혀보고
    파티에 가는 상상도하고^^
    1인 3역까지 해가면서
    언니랑 알콩달콩 공주놀이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그립다 그시절~~~
  • 민**** 2021-11-1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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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뭐니뭐니해도 "동그란 딱지" 였죠... 네모난 딱지 보다는 학교 문방구에서 파는 동그란 딱지... 만화 등 그림이 그려져 있고 테두리에 별도 그려져 있고 그림에 말도 써 있어서 "별높"(별의 갯수가 많으면 이기는 것), "말높"(말이 많으면 이기는 것), 띵겨서 멀리가기 등등 게임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했쵸(정하기 다름이었으니까요).... 학교 갔다와서 동네친구들하고 해서 비닐봉지에 한가득 따 오면 흐뭇했쵸...지금 얘들은 유희왕카드니,,, 포켓몬 카드하고 비슷할까....하여튼, 그때는 지금의 비트코인 같다고 할까요...그립네요
  • c**** 2021-11-1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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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달고나 한다고 집국자 몇개 태우고 엄마한테 많이 혼났네요.. 혼자 연탄불에 국자 올리고 설탕 뿌리고..ㅎㅎ 소다 좀 넣고
    지금 생각 해보니 혼날만햇네요. 집에 국자도 한개 밖에 없는데 닦이지도 않게 그을음 다 묻히고
    그래도 다시 생각하면 그립네요
  • 홍**** 2021-11-1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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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초등학교때 쉬는시간 점심시간이면 친구들끼리 자리에 책상붙여서 공기놀이를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무조건 마지막에 공기돌 뒤집기해서 손바닥위에 올리는걸 하면
    5개 다 먹어서 제가 1등을 놓친적이 없었어요.
    지금 친구들하고 다시 공기놀이를 하고 싶을만큼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일 공기를 사서 가져가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임**** 2021-11-1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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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3학년 공주딱지들고 아침먹고 땡 집을나서려는데 마당에그려진사방치기한번하고 대문건너 골목에서 등교길만난친구와2차땅따먹기하는데 세모난조각돌던져서 내영역이커질려던참 동네오토바이아저씨가 쓱 지나가서돌이깨졌었다.그친구가 오다주웠다며 구슬을하나주었는데 그걸로 학교끝나고 사방치기 다시 했는데 할만했다.그친구가고맙고 울집와서할머니가해준 떡볶이같이먹었다. 그런추억에 미소가지어집니다.
  • 손**** 2021-11-1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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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는 친구들과도 놀았지만 동네 언니 오빠들과 *좋냐*라는 게임을 했었죠.소나무 깍아서 한개는 길게 깍고 구멍에 걸치는 쪽은 양쪽 어슷썰기 모양으로 깍아서 가위바위보로 이긴쪽이 상대팀에게 좋냐.안좋냐 묻고 좋다고 하면 어슷썰기 모양나무를 구멍에서 최대한 멀리 떠냅니다.그후 한쪽을 탁 쳐서 올린뒤 떠오르면최대한멀리 칩니다. 그때 빗맞으면 실망합니다.그런데 잘하는 사람은 윙 소리날 정도로 날아가서 이깁니다. 그때주변에 있다가 날아온 것에 맞아서 울면 서로 달래주던 때가 생각납니다. 여러가지 오카라는 놀이도 있었구요. 그때 그시절 언니 오빠들 지금은 어느곳에서 행복하게 살고들 계시는지 시골에 가도 요즘은 거의 보지 못하겠더라구요. 오늘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잠시 그시절에 어린소녀로 돌아가봅니다.
  • 손**** 2021-11-1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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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제기차기도 생각 나네요.저희는 제기 만들어 찬게 아니라 시골이라 제기차기 좋은 풀이 있었어요. 뿌리는 자르고 그것을 발로 몇번 밟으면 잎이 축 늘어지면 제기차기 참좋아요. 도시는 제기가 반짝이로 만들어져 고급지겠지만 우리들에 제기차기 재료는 손바닥 크기의 제기 차기 좋은풀한포기 뽑아서 놀았었는데요. 어떤 오빠들은 너무 오래차서 지겨워서 그만 하자고 퉁퉁거렸었는데 지금생각하니 빙긋이 웃게 하는 추억이 되었네요.ㅎㅎ
  • 류**** 2021-11-1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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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남동생 따라다니면서 구슬치기,딱지(테두리에 별그려져 있는동그란딱지) 게임도 많이 했는데 그중에 오징어게임이 생각 나네요~~
    워낙 활동적이어서 중학교때까지 ㅋㅋ
    방과후 운동장에 오징어 게임 크게 그려놓고 신나게 놀았죠
    그열정으로 공부를 했다면 ㅋ 그래도 건강하게 잘살고 있는게 최고 ! ! ! 그때를 생각하며 딸래미들과 한바탕 놀고 와야겠어요~~^^
  • 지**** 2021-11-1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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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오징어게임을 어렸을 때 자주 했었는데 힘쌘 남자아이가 제 옷을 잡아당겨 옷이 찢어지는 바람에 당시에 등쪽이 훤히 보여 창피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 그 친구랑은 아직도 안부 물으며 친하게 지낸답니다 ^^
  • 박**** 2021-11-1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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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옛날옛날에~~~~ 연탄불에 국자 올려놓고 달고나 만들어서 먹는다고 젓가락으로 달고나 찍어먹다 혓바닥 데어서 울고불고했던 옛추억ㅋㅋㅋ
    언니랑 오빠랑 공기놀이, 딱지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하다 꼭 싸우고 엄마한테 혼났는데... 그땐 왜 그렇게 싸웠는지...
    지금은 다커서 서로 의지되고 얼마나 사이좋게 지내는지 몰라요.ㅋㅋ
    언니오빠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 이**** 2021-11-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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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방과 후 친구들과 놀이터에 모여서 땅따먹기 놀이를 한 기억이 나네요
    놀이터에 땅따먹기 게임판을 그리고 각자 돌 하나씩 주워서 열심히 던지고 열심히 뛰었었죠
    그때는 놀이터가 흙으로 되어있어서 게임판을 그리기 참 쉬었는데 요즘은 흙바닥인 놀이터를 보기 힘들더라고요
    추억의 게임하니 친구들과 열심히 뛰어놀았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 이**** 2021-11-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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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도 오징어 게임 재밌게 봤습니다.
    구슬치기 하던 그 골목에서 손톱밑이 까매질때까지 동네 친구들과 깜깜해져서 구슬과 땅에 파놓은 구멍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놀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목포 유달동 놀이터 앞에는 꼭 띠나못띠나 아저씨가 계셔서 놀이터에서 노는거 반 친구들 띠나 못띠나 구경하던 기억
    전 그때 모양대로 떼는거 보다는 그 달콤한 맛과 향기에 취에 그거 한입 더 먹으려고 연신 침을 흘리며 먹은 베이킹파우더의 맛은 지상에 최고로 맛있는 간식이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그 놀이터 앞에는 꼭 달고나 장사를 할것만 같은 추억의 장소입니다.
    오징어 게임하면서 죽었어 죽었어 했는데... 진짜 영화속에서 다 죽이잖아요 ㅎㅎㅎ
    영화보면서 느끼는 것도 많았어요 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 이**** 2021-11-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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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달고나 모양을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어요. 그때의 달고나 맛이 아직도 생각나고 그립네요.
  • 박**** 2021-11-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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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우리때는 말이지~계절별로 하는 게임도 많았지.여름날 땀흘려가면 수업 끝나고 집에는 가지 않고 운동장에서 오징어 게임하면서 밀치고 잡아 당기면서 옷도 찢어먹고 운동장 모레바닥에 미끄러져 피도 나게 놀았지~겨울에는 선배언니집이 아지트가 되어 따뜻한 방에서 고구마 먹어가면서 수다 떨고 놀다가 햇빛이 비치는 오후가 되면 신나게 고무줄 놀이하면서도 놀기도 했었는데 요즘 우리 아이들은 집에서 사이버 세계에서 살고 있으니 그때가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나 그때로 돌아갈래~그때처럼 속없이 신나게 놀면서 해질녘에 들어가서 따뜻하게 차려준 엄마밥 먹고 싶어요~
  • 이**** 2021-11-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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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그시절 딱히 놀것도 군것질거리 그것도 달콤한 설탕이 들어간 것은 입을 행복하게 했던 먹거리였다. 오징어다리 간장조림, 엿, 달고나(시골에서는 뽑기)는
    며칠 용돈을 못쓸 각오를 하지않고는 함부로 주머이 동정을 꺼내기 힘들었다. 어떻하든 부풀려 크게 먹어야한다는 각오로 소다(이스트같다)를 주인아저씨 몰래 정량보다 많이 널고는 빛의 속도로 젓가락질을 했다. 설탕물이 끓어올라 검정기운이 솟아나기직전에 꺼내서 알루미늄 판에 부어놓고는 모양을 뜬후 정말 정성스럽게, 어쩌면 반드시 성공해서 한판을 공짜로 더 받아먹을때의 성취감은 행복 그 자체였고 매일매일 달고나를 먹었던 풍족한집안의 용돈 많았던 친구들을 부러워했다. 방과후 학교앞 아득했던 기억을 소환하니 그시절이 보고 싶어진다.
  • 조**** 2021-11-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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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제기차기! 엿치기!
    아! 그립구나 그 시절!
    친구들과 자주 어울렸던 놀이를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지금처럼 놀이터도 놀이기구도 거의 없던 시절. 그러나 어쩌면 지금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몰입하던 게임이 많았어요.
    우리또래 친구들이 특히 좋아했던 놀이는 '제기차기 '였어요. 제기차기는 우선 얼마나 멋지게 제기를 만드느냐도 흥미 있었고 누가 끝까지 오래 제기를 차면서 버티느냐가 흥미거리였어요. 인내심과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됐을 것 같은데 어린 나이에 그런것까지 생각이나 했겠어요.
    그리고 또 재미있었던 놀이가 있었는데 바로 '엿치기'예요. 먹는 엿을 대략 10cm 내외로 끊은 것을 친구들 4~5명에게 나누어 주고 동시에 받은 엿을 두 동강 나게 끊어셔 끊어진 엿의 중간면에 큰 구멍이 숭숭숭 많이 보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어요. 엿 먹고 맛이 좋아 기분 좋았고 특히 교실 뒷편에서 휴식시간에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군침이 도네요.~~
  • 김**** 2021-11-1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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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이맘때쯤 날도 추운데, 딱지치기하다가 손톱깨지고 피나도 그저 좋아서 놀던 추억이 생각나내요~
  • 김**** 2021-11-1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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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먹을게 풍족하지못했던 오래전 연탄불위에 달고나 만들어먹는다고 국자에 설탕올려 젓가락으로 휘휘저어 젓가락끝에 묻은 달고나가 왜이리 맛있던지,,,엄마한테 국자 다 태워먹었다고 혼도 참 마니 났는데 ㅎ 그립네요
  • 전**** 2021-11-1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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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학교끝나면 달고나 뽑기하고, 제기차기하고, 동네아이들모여 매일 깜깜해질때까지 오징어게임 열심히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평생 체육활동 그때 다 했던 듯, 어렸을 때 경험했던 것이 값진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그렇게 모여서 놀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아이들이 적기도 하고, 온라인 시대라..
  • 이**** 2021-11-1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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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무줄놀이요
    정말 많이 했네요. 친구가 한명일 때는 전봇대에 한쪽을 묶어 놓고 할 정도였습니다.
    우리 동네는 잘하는 아이가 깍두기를 했었습니다. 왼발로 끝까지 헐떡이던 숨 참아가며 완주해 내던 제가
    깍두기였기에 더 재미나게 놀았던거 같습니다.
    "간질간질 봄바람에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 왔단다..."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 앞으로,..."
    지금도 그 노래가 기억이 나네요

    또 한가지가 있는데, 종이인형놀이입니다.
    마론인형이 귀하던 시절, 사람과 여러 화려한 옷들이 프린트된 큰 마분지를 오려서 하는 놀이입니다.
    옷에는 양 어깨에 걸이가 있어서 옷을 바꾸어 입히며 역할놀이를 하는거랍니다.
    여자 친구들과 여러 에피소드를 만들어 재잘재잘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마치 종이인형이 "나"인양 화려한 옷을 입으며
    공주가 될 수 있는 ㅋㅋ 동화의 세계로!!

    지금은 50을 바라보지만 그 때를 기억하면 마음은 영락없이 국민학교 순전했던 추억속으로 슝~들어갑니다
    남원이 고향이시고 감칠맛 나는 욕이 일상 언어인 할머니가 해주셨던 고등어묵은지찜이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정**** 2021-11-1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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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달고나요
  • 노**** 2021-11-1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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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한겨울 동정호에서 썰매타기
    평사리 들판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 동정호는 겨울철 놀음판이었습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날이면 동정호가 꽁꽁 얼어 썰매를 타거나 얼암판 위에서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인근에 사는 아이들까지 몰려들어 얼음판 위에서 썰매를 타다 보니 북새통이 따로 없었습니다. 나무판자를 덧대어 만든 썰매는 뒷굽을 높여 앉아서 빙판을 지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겨울놀이입니다. 해가 떠오르기 전 두 시간 정도 놀다 보면 어느 새 아침 먹을 시간이라 엄마들은 동정호를 향해
    아이들 이름을 부릅니다.
    "기식아 지금 안 들어오면 밥 없다. 빨랑 들어오라니까......."
    아이들을 부르던 어머님은 돌아가시고 어느 새 우리는 그 시절 어머니 나이를 훌쩍 넘어서버렸습니다.
    십수 년 전부터 지구 온난화로 동정호에는 얼음이 얼지 않았고 타나 남은 썰매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물건이 되어버렸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추억의 놀이로 썰매타기가 자리합니다.
  • 한**** 2021-11-1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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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학교에서 하던 놀이가 너무 많아요!
    그중에서 고무줄 놀이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요 ㅋㅋ
  • 최**** 2021-11-1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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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오징어게임의 히트로 요즘 추억 속 게임들이 열풍입니다.
    저희 집 아이들 큰애 중학생 작은애 초등 고학년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게임이라 하면 휴대폰 게임 컴퓨터 게임밖에 모르던 녀석들이
    요즘은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딱지치기 하고 놀았단 얘기를 종종 해요..
    실제로 아파트 놀이터를 가봐다 그 동안 자전거나 보트 타던 아이들 베드민턴이나 줄넘기 하는 아이들만 보였는데
    요즘은 옹기 종기 모여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게임 구슬치기 딱지치기 하는 아이들 모습이 보이니
    옛날에 학교 끝나고 운동장에 가방 내팽개치고 친구들이랑 고무줄놀이 사방팔방 하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주말 간식거리로 달고나도 해보고 이참에 우리 아이들 휴대폰 게임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얼굴 마주하며 놀 수 있는 놀거리들 많이 하길 바랍니다.
    예전 놀이 생각하니 자연스레 코찔찔이시절 함께 어울리던 친구들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 아이들은 지금 어디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친구들아 우리 얼굴 한 번 보자꾸나.
  • 이**** 2021-11-1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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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는 어린시절 부끄럽지만 고무신을 신고 다닌 세대라
    고무신 멀리던지기를 자주했습니다
    멀리멀리 던지다가 지붕 위로 던져서 어머님 에게
    먼지 나도록 맞고 그랬네요

    그때 그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추억을 되살리니 웃음이
    나오기도 하네요
  • 정**** 2021-11-1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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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딱지치기요.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딱지치기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물을 흠뻑 먹여서도 했고, 딱지 두개를 겹쳐서도 했고, 대왕 딱지를 가지고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이 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이런 걸 통해서 잊고있었던 추억들 많이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친구들 다들 잘 살고있는지도.. 궁금하네요 ^^
  • 김**** 2021-11-1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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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렸을 때, 동네친구들과 놀이터에서 탈출놀이 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아무 걱정없이 하루를 보냈던 그 날..
    나이를 먹을수록 고민도 늘어가면서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이런 추억을 곱씹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가 걱정없이 지내고 싶네요.
  • 김**** 2021-11-1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90년대 학교를 다녔을지라...처음에 집에서 국자로 만들어먹었다고 엄마한테 혼나고. ㅋㅋㅋㅋ
    문구사앞에 전자식으로된 달고나기계로 만들어 먹었어요. 욕심에 소다 듬뿍 넣어서 너무 써서 먹을 수 있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 윤**** 2021-11-1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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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오징어게임,라떼는 말이지 옷이찢어질때까지 오징어게임을했지.
    옷이찢어지고 온몸이 흙투성이될때짜지 놀다들어가서 혼나곤했지.ㅋㅋㅋ
  • 박**** 2021-11-1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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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무출 놀이
    초등학교 때 (라떼는 국민학교)
    양쪽에 서서 발목부터 고무줄 걸고
    무찌르자 오랑케
    몇해만이냐
    대한 남아 가는길에 승리로구나
    나가자 나아가
    승리의길로
    나가자 나아가...
    노랫말 마져 아련 해지는 추억의 놀이
    한바퀴 돌면 무릎으로
    또 한바퀴 돌면 허벅지로...
    높이 올려가며 줄지어 돌았던 고무줄 놀이
    고무줄 자르는 남자아이들 피하며
    줄지어 돌던 고무줄 놀이
    옛 친구들도 그려
    봤습니다
  • b**** 2021-11-2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리 어릴때 살던 동네에서는 뽑기를 국자, 똥과자라고 불렀는데 엄마 외출하고 연탄불위에서 여동생, 남동생이랑 셋이어 해먹고는 깨끗하게 처리한다고 했는데 우리 엄마는 어떻게 그렇게 집에 오자마자 바로 아셨을까요? 그리고 롤러스케이트 엄마 몰래 타고 놀다왔는데도 바로 들킴!!! 그건 나중에 들어보니 양말이 새까맸다고ㅠㅠ 대여하던 롤러가 그시절에는 관리가 안되서 더러웠구나ㅠㅠ 나 어리고 우리 엄마, 아빠 젊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 김**** 2021-11-2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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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아련한 시절 고기잡이 라는 놀이가 생각납니다. 겨울방학때 산에 나무하러 가지 않은날엔 꼭 동네회관에 가서 친구들과 같이 놀았지요. .규칙은 단순하지만 다음칸으로 넘어가려고 감시하는 술래에게 혼란을 주려고 여러가지 트릭을 쓰기도 했지만 너무도 뻔해서 금방 죽고 말았지요~ 다들 어른이 되고 그시절을 추억할 친구들은 어딘가에서 또 잘살고 있으려나요.
  • 트**** 2021-11-2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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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공기도 맑고, 물도 깨끗하던 그 어린시절
    촌에서 구슬치기의신이 강림하던 날
    10kg의 쌀포대자루가 꽉찰만큼 구슬을 수확해
    얼어붙은 얕은 강가(냇가)위로 질질 끌고가다
    얼음이 깨져 목숨같던 소중한 구슬이 챠르르..🥺🥺🥺
    깊은물은 아니었지만.. 몇 날 몇일을 울었던기억이 나네요
  • 김**** 2021-11-2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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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는 친구들과 거의 매일 고무줄뛰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무줄만 들고다니면 어디에서나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놀수 있었지요. 가끔 남학생들이 고무줄을 끊고 도망가면 잡으러 가서 혼쭐 내여줬던 기억도 납니다. 요즘 아이들이 하면 참 좋을 놀이같은데,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빠져있어 참 아쉽습니다.
  • 조**** 2021-11-2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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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린시절 가장 아끼던 옷이 있었습니다. 가슴쪽에 브이 모양으로 비즈와 레이스가 한가득 달린 분홍원피스였죠. 그걸입고 친구들과 놀다가 갑자기 오징어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했어야 하는데...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오징어게임은 생각보다 치열했습니다. 게임은 클라이막스로 치닫았고... 저는 친구와 몸싸움을 하게되었습니다. 그순간 분홍원피스의 레이스는 친구 손에 잡히게 되었고...그렇게 비즈와 레이스는 후두둑 친구의 아귀힘에 다 뜯겨져 버렸습니다. 저는 그걸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고 그렇게 게임은 끝이났습니다. 그 분홍원피스 덕에 저는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순간을 잊지못합니다. ㅎㅎㅎ
  • 남**** 2021-11-2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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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아직도 날씨가 쌀쌀해지고 눈이 올때면 그시절 경사진 언덕에서 친구들과 타던 썰매가 생각이 납니다.
    제대로 된 썰매도 없었지만 미끄러질만한 판자를 모아 신나게 내려오면 에버랜드 부럽지 않았었죠..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친구들과 한번 더 걱정없이 썰매를 타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 2021-11-2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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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추억의게임 하면 초등학교때 끝나자마자 친구랑
    오락실에가서 300원?넣고 너구리, 보글보글, 갤러그
    하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놀다가 엄마 어명받고?
    찾으러온 동생이랑 다투면서 집에갔던 추억이있네요
    정말 철없이 놀던시절이였네요~ㅋ
    지금은 휴대폰으로 많이 게임들하던데 봐도 하나도 모르겠고 정신만 없던데 아이들은 밥도 안먹고 하려고해서 저희엄마도 저때문 속많이 상하셨구나 하네요~ 철들면 안되는데 ㅎ
  • 최**** 2021-11-2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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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다시한번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댓글 잔치네요

    고무줄놀이 .머리핀 따먹기. 그중에서도 젤 재미있는건
    남자애들이랑 나무그늘에 모여서 구슬치기 엄청 많이 하고
    말둑박기 하다 넘어져서 우는애들 . 또 옷을 찢어서 부모님한데 혼났던 일 . 중학교 1학년 입학하고 사춘기가 와서 말둑박기는 그길로 멀어졌답니다 .ㅎㅎ
    예전 생각에 행복합니다
    남도장터 항상 응원합니다
    내고향 해남 화이팅
  • 정**** 2021-11-2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추억을 돌이켜 보면 넓은 마당에서 친구들과 땅따먹기를 했던 기억이 가장 떠오르네요^^
    어떻게든 땅을 많이 가지려고, 가진 땅을 넓힐려고 집중하느라 해가 지는 지도 몰랐던 가장 재미있었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서로 편먹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마지막에 내 땅이 가장 넓었을 때의 뿌듯함이 아직도 느껴지는 듯 합니다.
  • 장**** 2021-11-2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고무줄놀이이요! 매일 학교에서도 고무줄 하고 집에와선 동네친구들과 고무줄놀이 했는데 점점 높게 올라가는 고무줄 해낸다고 친구들 밥먹으러 갔을땐 나무에 묶어두고 혼자 연습하곤 했어요. 마지막 높이에선 짖궂은 남자애들이 꼭 고무줄을 끊고 도망갔어요. 그럼 또 화내면서 쫓아가고 그게 술래잡기처럼 되고ㅋㅋ
    온동네 아이들은 다 모여서 그냥 모르는 사이여도 친구가 되어 놀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의 추억이 그립네요. 요즘은 밖에서 모르는 사람이 말 걸면 경계하기 무섭잖아요.
  • 김**** 2021-11-2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어릴때 추억의 게임
    구슬치기, 말타기, 고무줄 놀이 등...
    어느날은 가지고 있던 구슬을 다 잃어서 속상해하하며 오빠와 같이 집으로 돌아간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고무줄놀이는 제가 마을에서 제일 잘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몸이 이렇게 무거워 져서 ㅠㅠ
  • 최**** 2021-11-2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딱지치기에서 계속지다보니 달력으로 책가피해놓은거까지 빼서 딱지만들어 놀다 엄마한테 들켜 두둘겨맞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ㆍ어지나 딱지디집기가 안더든지ㅡ몽땅 잃어 울고 엄마한테 혼나서 울고 했던기억이 ~~
  • 한**** 2021-11-2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옛날옛날 한옛날에 이마로 비석치기 게임을 했는데 이마에 돌맹이을 올려놓고 바닥에 돌을세워서 10발자국걸어가서 돌맹이넘어트리기 게임을 했는데
    구슬을 5개10개 걸고 따먹기 게임을 했는데 참 옛날생각하니 새록새록 추억으 떠오르네요...
  • 조**** 2021-11-2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초등학교 쉬는 시간마다 즐겼던 고무줄 놀이. 고무줄이 높고 길수록 승부욕이 활활. 초등학생들끼리의 견제와 경쟁으로 공기도 뜨거웠죠, 결과가 좋은 날엔 집에 가서도 의기양양했어요. 지금하라면 할 수 없는 그때 그놀이입니다.
  • 이**** 2021-11-2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늦여름 저녁 먹고 친구들과 매일 숨바꼭질을 했네요.
    그때는 왜 그렇게 재미있었는지요.
    연탄광에 숨었다가 옷이 더러워져 엄마한테 혼나기도 했구요.
    화단에 숨죽이며 올려다본 하늘은 왜 그렇게 예쁘기만 했던지요
    너무나 그리운 추억입니다.
    공부 안한다고 혼나지도 않고 늦게 왔다고 야단 맞지도 않았던
    그시절이 다시 오지는 않겠지요
    요즘 아이들이 너무나 불쌍합니다. 학원, 학교, 숙제, 공부, 입시
    숨막히게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아빠의 어린시절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네요.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 정**** 2021-11-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어렸을때 마당이 엄청 넓은 집에서 살았습니다..
    동네아이들이 저희집 마당으로 놀러와서 고무줄놀이, 구슬치기, 딱지치기 등 놀이를 했었는데......
    남동생이 맨날 구술이랑 딱지랑 다 잃고 밤마다 울어드랬죠...
    어느날 저희 엄마가 화가 나서...남동생 대신 구술치기, 딱지치기를 하시기 시작하시더니...
    그동안 잃었던거...다 따 주셨는데...
    고작 10살정도 되는 아이들을 상대로.......ㅎㅎㅎㅎ
    이제 70이 되신 저희 엄마가 TV를 보시면서 그때를 회상하시더라구요....그때가 참 좋았다고....
  • 이**** 2021-11-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달고나 만들려다 국자 태워서 엄청 혼났던 기억
    친구네 집에 마음대로 드나들고 골목길에서 놀고 있으면
    밥 시간에 소리쳐 부르는 목소리에 자연스럽게 파하는 기억
    이제는 오지 않을 시간이네요
    이런 추억이 없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 이**** 2021-11-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자치기를 우리동네에서는 이까라고 불렀는데요 긴막대기로 작은 막대를 치고 상대는 작은 막대기를 땅에 떨어지기 전에 잡거나 떨어진 자리에서 작은 막대기를 던져 큰 막대기를 맞추면 공수가 교대되는 게임입니다 친구랑 둘이 하장(마을회관)에서 이까를 하는데 친구가 작은 막대기를 하늘 높이 올렸죠 나는 그걸 잡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로 떨어지는 막대기를 쳐다보며 뛰는데 높은 공을 잡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듯 막대기는 이미 손을 지나내 이마를 수직으로 때렸고 난 아파서 머리를 감싸쥐고 아파하는데 친구는 좋다고 웃어댔죠 고개를 드는데 친구가 "야 너 이마에서 피나" 하는데 아픔이 설움으로 바뀌는 기적의 순간이 와서 눈물이 났더랬죠 고통은 배가 됐고 그길로 친구를 팽개치고 울면서 엄마를 외치며 집으로 온 기억이 납니다 마흔이 된 지금도 친구와 그때를 떠올리며 웃곤 한답니다
  • 황**** 2021-1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달고나 뽑기 어렸을때 친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했었는데... 오징어게임보면서 잠시나마 추억에 잠길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 주**** 202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추억의 달고나게임!! 나때는 뽑기라고 불렀는데 학교앞에서 달고나를 팔았었음
    하트모양, 별모양 등등 있어서 모양대로 떼지면 한개 더주니까 그거 하나더 받을려고
    엄청 열심히했던 기억이 나네욤...........허헣ㅎㅎㅎㅎ
  • 김**** 202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1960년대
    그시절 내고향 목포에서는
    지금 세상을 들썩이게한 달고나를 '띠나못띠나' 라고 하였다
    달고나 외에 여러가지 명칭이있지만 그 게임을 가장 잘 표현한 이름같다
    아저씨가 별표 판박이를 찍어주면 핀침으로 한땀한땀 찍어가며
    행여나 부서질세라 조마조마 해가며 급기야는 침까지 발라가며
    얼마나 공들였던지 ㅋ

    그리고 그시절에 여자아이들은 머리핀 따먹기를 엄청했었다
    교실책상이 파이도록 모형을 그려놓고
    학교에서 쉬는시간 종만울리면 삔치기가 시작되었다
    그게뭐라고... 머리에 딱히 꼽을일도 없었는데
    머리핀을 많이 딴 애들은 옷핀에 2겹으로 가득채운걸
    몇줄씩 가지고있었다

    달고나 게임은 돌고돌아 몇십년만에 부활을 했지만
    그 삔치기 놀이는 여전히 추억속의 한장면으로만 남을것같다

    남도장터 덕분에 추억소환 즐거웠습니다

  • 임**** 202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어릴적 가장 열심히 했던건 팽이치기 였어요
    옛날 팽이와는 조금 다르지만 줄팽이로 했던 팽이치기는 언제나 익사이팅 했어요
    진짜로 불꽃 튀기면서 했었더랬어요 대부분 여름방학 시절이였지만요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어느새 친해진 형들과 함께 원정 나가서 했던 팽이치기 였어요
    버스를 안타도 되는 정도의 가까운 거리였지만 전혀 다른 사람들과의 대결은 잊혀질수가 없네요
    중학교 되기 직전까지의 그리고 언제나 뜨거운 태양과 함께 했던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시간과 매년 돌아오는 계절 덕분에 언제나 남아있을 기억이죠ㅎㅎㅎ
  • 곽**** 2021-11-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역마다 달고나 뽑기 이름 다른 거 아시죠? 제가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는 대전에서는 '띠기'라고 불렀지요.
    때는 바야흐로 국민학생 시절, 모양대로 능숙하게 떼어내는 실력이 젬병이라서 태워먹은 국자가 한둘이 아닌데,
    운 좋게 안 걸리면 그냥 넘어가지만, 걸리는 날에는 어머니께 등짝 시원하게 맞곤 했더랬습니다.

    이 말고도 비석치기나 고무줄놀이 같은 아날로그 오락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기억이 어젯일처럼 나네요.
    개중에 짖궂은 동네 남자 애들은 고무줄 끊고 도망 가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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